338장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André Rieu - Nearer, My God, to Thee (live in Amsterdam) [\]
André Rieu, over 500 brass players & the Johann Strauss Orchestra performing Nearer, my God, to Thee live in Amsterdam. Taken from the DVD "André Rieu Gala-Live in de Arena" (Dutch release), available at http://www.andrerieu.com.
Nearer, My God, to Thee" is a 19th-century Christian hymn by Sarah Flower Adams, based loosely on Genesis 28:11--19, the story of Jacob's dream.
The original lyrics to the hymn are as follows:
1.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E'en though it be a cross that raiseth me;
Still all my song shall be nearer, my God, to Thee,
Chorus: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2. Though like the wanderer, the sun gone down,
Darkness be over me, my rest a stone;
Yet in my dreams I'd be nearer, my God, to Thee,
Chorus: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3. There let the way appear steps unto heav'n;
All that Thou sendest me in mercy giv'n;
Angels to beckon me nearer, my God, to Thee,
Chorus: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4. Then with my waking thoughts bright with Thy praise,
Out of my stony griefs Bethel I'll raise;
So by my woes to be nearer, my God, to Thee,
Chorus: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5. Or if on joyful wing, cleaving the sky,
Sun, moon, and stars forgot, upwards I fly,
Still all my song shall be, nearer, my God, to Thee,
Chorus: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A sixth verse was later added to the hymn by Edward H. Bickersteth, Jr. as follows:
There in my Father's home, safe and at rest,
There in my Savior's love, perfectly blest;
Age after age to be, nearer my God to Thee.
Chorus: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Nearer, My God, to Thee" is also associated with the sinking of the RMS Titanic, as some survivors later reported that the ship's string ensemble played the hymn as the vessel sank.
Nearer, my God, to Thee (Titanic)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침몰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찬송가를 연주한 웰레스 하틀리(Wallace Hartley, 1878~1912)는 실제 인물입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원해서 타이타닉호에 승선했다고 전해지고 있어, 그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기독교인들에게 많은 감동과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1912년 4월 15일. 북대서양을 건너다 암초에 부딪쳐 가라앉기 시작한 타이타닉호. 당시 타이타닉호에 승선했던 생존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웰레스와 그의 악단은 물속으로 휩쓸리기까지 자리를 지키며 찬송을 연주했습니다.
구조된 생존자들은 웰레스 악단이 연주했던 찬송가 중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의 멜로디를 가장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갑판에 물이 차오르는 아비규환 속에서 의연하게 찬송가를 연주한 웰레스는 구명보트가 부족해 탈출을 포기했던 가난한 사람들과 차분히 생의 마지막을 준비했습니다. 어둡고 차가운 바다에서 침몰 10분전까지 울려퍼진 찬송가.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이었습니다.
Nearer, My God, to Thee
A familiar Christian hymn written by Sarah F. Adams, 1841. Sung in the video by the Sharon Singers of the Sharon Mennonite Bible Institute.
「사라 아담스의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영국에서 태어난 사라 풀러 아담스(Sarah Fuller Flower Adams, 1805–1848)는 아름다운 여배우였습니다.
정치가인 아버지 벤자민 풀러의 둘째 딸로 태어난 그녀는 빼어난 미모로 무대에서 명성을 누렸습니다. 1834년에는 논객이자 철도회사 엔지니어인 윌리엄 아담스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도 이뤘습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폐결핵이라는 질병이 찾아왔습니다. 어렸을때 어머니를 폐결핵으로 여의고 하나뿐인 언니마저 병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봐왔던 터라 그녀는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는 병으로 시들고 배우로서 활동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병색이 짙어지는 자신의 얼굴을 보는 것은 큰 고통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괴로운 것은 무대에 설 수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행복했던 지난 시간들은 이제 기억할수록 상처만 가져다 줄 뿐이었습니다.
절망 속에서 지내던 어느 날 그녀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성경을 펼쳤습니다.
창세기 28장을 묵상하는 대목에서 막막한 상황에 처한 야곱이 하나님의 음성을 꿈 속에서 듣고 기도하는 장면을 읽자 지금까지 붙들고 살아왔던 자신의 꿈들을 떠올렸습니다.
병으로 육신의 아름다움과 세상을 향한 꿈은 사라졌지만 그와 비할 수 없는 꿈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면서 누리는 행복이었습니다.
그녀는 야곱의 기도처럼 간절한 마음을 담아 찬송시로 써 내려갔습니다.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1.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2. 내 고생하는 것 옛 야곱이
돌 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3.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 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4. 야곱이 잠 깨어 일어난 후
돌단을 쌓은 것 본받아서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아멘
338장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 http://tgbp.tistory.com/3576 】
創世記 28:10-19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向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留宿하려고 그곳의 한 돌을 取하여 베개하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使者가 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祖父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子孫에게 주리니 네 子孫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東西 南北에 遍滿할 지며 땅의 모든 族屬이 너와 네 子孫을 因하여 福을 얻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許諾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果然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가로되 두렵도다 이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殿이요 이는 하늘의 門이로다 하고 야곱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베개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城의 本 이름은 루스더라